새로 출시한 'LG X6' : 뭔가 부족한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LG X6’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V50 ThinQ와 닮은 디자인

이번 LG X6는 V50 ThinQ와 굉장히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와 뉴 오로라 블랙 두 가지이며, 6.2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뉴 세컨드 스크린과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카메라가 1,6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가 500만 화소, 그리고 심도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2019년에 HD+ 해상도를 탑재했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을 만한 음향 효과

이번 X6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동일한 음향효과를 탑재했습니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해주는 ‘하이파이 쿼드 DAC’, 최대 7.1채널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2019년에 너무 부족한 사양

LG X6는 메모리가 3GB, 저장공간은 64GB를 제공합니다. 프로세서는 2.0 GHz 옥타코어 미디어택이 탑재되었습니다. 배터리는 3500mAh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LG페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메모리가 3GB에 사용된 프로세서는 다른 경쟁 기종보다는 못한 성능임을 알 수 있습니다.

30만원대의 가격

 

이번 LG X6는 6월 14을 SKT, KT, LG U+에서 출시되며, 출고가는 34만 9800원입니다. HD+의 해상도에 3GB 램을 탑재한 기계라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새로 출시된 ‘LG X6’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